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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신임 이사장에 소설가 이경자

2018. 02.13. 00:00:00

'절반의 실패' 등 1990년대의 페미니즘 베스트셀러 소설가 이경자(70)씨가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이 됐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이경자(70)를 선출했다.

1974년 한국작가회의의 전신인 자유실천문인협의회가 창립된 이후 여성이 이사장으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성이 국내 전국단위 문학단체장이었던 사례는 국제 PEN클럽 한국본부 회장을 지낸 소설가인 모윤숙과 전숙희, 조연현의 작고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직무대행을 지낸 수필가 조경희 등이 있었다.

신임 이경자 이사장은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되어 등단, 이후 창작집 '할미소에서 생긴 일' '절반의 실패' '살아남기', 장편소설인 '배반의 城' '혼자 눈뜨는 아침' '빨래터' '순이', 산문집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마라' 등을 펴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소설가 한창훈(55)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뽑혔다. 한국작가회의는 국내 대표 사단법인 문인단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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