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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명예 읍·면장제도로 열린 행정 구현"
11개 읍·면 운영 주민과 가교·행정 조언자 역할도 병행

2018. 02.13. 00:00:00

장성군은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역점 시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하루 동안 11개 읍면에서 명예 읍·면장 제도를 운영했다.
장성군이 열린 군정의 하나로 명예 읍·면장 제도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역점 시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하루 동안 11개 읍면에서 명예 읍·면장 제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11명의 명예 읍·면장은 주민과의 가교 역할과 함께 행정 조언자로서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분야의 명망있는 향우 등으로 구성됐다.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된 사람은 오경택(장성읍)·권충화(진원면)·박태옥(남면)·김제창(동화면)·이건재(삼서면)·김춘호(삼계면)·박문종(황룡면)·김형수(서삼면)·변온섭(북일면)·변재홍(북이면)·고성주(북하면)씨다.

전직 공무원에서 목사, 시민단체 대표에 이르기까지 명예 읍·면장의 면면은 다채롭다.

비록 하루 동안 활동하는 명예 읍·면장이지만, 군은 이들에게 읍·면 담당 회의와 이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에 참석해 면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각종 농업시설과 사업장 등 현장을 체험하며 면정 참여 후 건의사항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 읍·면장들은 이날 수기 결재권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 받고 각 마을을 돌며 행정업무를 볼수 있게 업무용 차량도 지원됐다.

오경택 장성읍장은 "읍장의 역할과 책임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명예읍장의 자리에 앉았다"며 "상징적 역할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집무실에 명패도 갖추고 실제 결재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 명예읍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유두석 군수는 "기업도 명예회장이 경영에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것처럼 명예 읍·면장 여러분이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정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성=전일규기자 dlf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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