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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관심'
광주인력개발원, 지난해 479명 교육생 등 배출 성과
호남직업전문학교·폴리텍대학 등도 능력 배양 효과

2018. 02.13. 00:00:00

갈수록 취업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기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인적개발위원회(이하 광주인자위)는 광주인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 등 지역 전문 직업교육기관들과 맞춤형 교육을 다채롭게 마련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인력개발원은 올해 다양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광주인력개발원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청,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 내 사업주 단체,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산업계 주도형 거버넌스(공적협의체)를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교육해 매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계설계, 기계가공, 금형, 자동화분야 등 900여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기술교육생 479명을 양성해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취업시켰다.

광주인력 개발원은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총 8천280여명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3D프린팅 응용CAD/CAM실무, 스마트가전 복합금형설계, 자동화설비제어, 사물인터넷(IOT)기반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초정밀 자동차금형전문, 드론융합 VR콘텐츠제작, 홈인테리어 가구제작, 기계·전기·자동화·융합기술 등 7개 과정에 각각 30명씩 총 210명을 모집한다.

입학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전액지원, 기숙사·식사비 무료제공, 교육훈련수당 월20만원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전원 취업지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훈련과정별 교육,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와 현장실무 전문가 초청 교육 등 산업현장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도 최신 직업 훈련과 시설을 갖추고 지역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호남직업전문학교는 지역 산업계 주도로 '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인력과 훈련수요 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공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축설비 다기능기술자, 금속재료용접, 도시재생 건축설계, 스마트자동화제어, 자동차 부분품조립·관리, 지능형 전력망설비, 3D특수모델링 등의 지역산업 맞춤형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훈련원생 1인당 평균 3개 이상의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지역 내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5개 과정에 110명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광주캠퍼스를 본부 대학으로 김제, 목포, 익산, 순천에 각각 지역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 1천515명, 2016년 930명, 2017년에는 805명을 양성했다.

올해도 취업예정자 양성교육 60명과 재직자 향상교육 580명을 포함해 총 64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훈련과정으로는 채용예정자 3개 과정, 재직자 14개 과정을 포함해 총 1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인자위 관계자는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지역 산업 인력 양성 기관들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광주지역 인력양성 사업의 효율화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률 제고'라는 광주 인자위 목표에 맞춰 구축된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올해도 광주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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