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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명부 유출 전면 재조사 하라"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6명, 중앙당에 요청

2018. 02.13. 00:00:00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6명이 당원명부 유출의혹에 대한 최근 광주시당 조사결과에 큰 실망감을 드러내며 중앙당에서 전면적이고 엄정한 재조사를 실시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인 강기정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자문위원장·민형배 광산구청장·양향자 최고위원·윤장현 광주시장·이병훈 광주 동남을 위원장·최영호 남구청장 등 6명은 12일 '추미애 대표님께 요청합니다'란 제목의 당원명부 유출 의혹 재조사 요구서를 중앙당에 접수했다.

 이들은 이 요구서에서 "경선의 핵심은 공정성과 여기에 기반한 권위인데 최근 광주시당 당원명부유출 사건은 당의 근간을 흔들고 공정한 경선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하지만 광주시당 자체 조사결과와 과정은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유출된 당원명부가 어떻게 사용됐는지에 대한 조사노력이 전혀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직접 조사 노력도 없었고 문자발송 데이터 취득경로 등 제기된 의혹 중 어느 것 하나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원명부 유출의혹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못한다면 당에 엄청난 부담으로 남을 것이다"며 "후보간 불공정 경선 논란이 계속될 것이고 경선결과의 신뢰와 권위에도 막대한 위협이 될 것이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김대우기자 ksh43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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