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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앞에 대형 주차타워 건립"
김동철 "1천500면 확보… 주차난 해소 기대"
대합실까지 연결… '편의·업무 시설' 확충도

2018. 02.13. 00:00:00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광산갑)은 12일 광주송정역 전면 주차장 자리에 4층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지연되면서 광주송정역의 만성적 주차난과 교통정체가 가중돼 광주시민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며 "지난 1년 동안 김현미 국토부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관계기관 실무자까지 불러 수차례 협의를 한 결과 주차타워 건립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았던 지난 19대 국회에서 복합환승센터의 최대 걸림돌인 부지 문제는 해결됐지만, 이후 서희컨소시엄과 철도공사(코레일)간 환승주차장 임대료 문제 때문에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광주송정역 전면 주차장에 4층 규모의 대규모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현재 주차 면수의 3배인 1천500면이 확보돼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차타워에서 곧바로 대합실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통로가 설치되고, 역사 바로 옆에 6층 규모의 여객편의시설과 업무시설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숙박을 하며 여유있게 남도 관광을 즐기려는 이용객을 위해 화물운반이 쉽도록 대형 승강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꾸준히 설득해 올해 정부예산에 고속철도 안전 및 시설개량사업 20억원을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송정역이 명실상부한 '호남의 관문'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완공과 광주~순천간 경전선의 직선화, 복선화, 전철화에 맞춰 서울역이나 용산역과 같은 매머드급 선상역사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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