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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만에 화순서 영화관 2개관 문 열었다
12일 '화순시네마' 공식 개관…연중 무휴 매일 5~6편 최신 개봉작 상영

2018. 02.14. 00:00:00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이재영 전남도시사 권한대행,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시네마' 개관식을 가졌다.
화순에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열면서 주민들이 최신 개봉작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민회관에서 '화순시네마' 개관식을 갖고 이날 오후 5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1981년 신안극장이 문을 닫은 지 37년 만이다.

개관식에는 이재영 전남도시사 권한대행,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정신 화순전남대병원장, 김선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기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개관사에서 "이번 영화관 개관으로 그동안 영화를 보기 위해 대도시로 가야만 했던 군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군민의 행복쉼터로 자리매길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휴식과 여가를 책임지는 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의 공공 문화시설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매년 1~2곳의 작은 영화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도민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시네마는 17억9천만원을 들여 군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3D 입체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사시스템과 1관(47석)과 2관(77석) 등 총 124석 규모의 2개의 상영관을 갖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은영화관 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한다.

연중 무휴로 매일 5~6편의 최신 개봉작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6천원, 65세 이상 및 청소년은 5천원으로 대도시 상업영화관에 비해 40%정도 저렴하다.

'화순시네마'는 김명민·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 3'을 시작으로 '염력', '흥부', '골든슬럼버' 등 최신 개봉작을 상영한다. 화순=최명선기자 chlaudt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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