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원 파산 절차' 김혜선, "결혼 생활 악몽…전남편에 대한 원망 커져, 숯검댕이가 됐다"

2018. 03.12. 09:37:30

김혜선 파산 절차 (사진: MBN '동치미')
[무등일보=신해인 기자] 배우 김혜선이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법원의 말을 인용해 김혜선이 지난해 12월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 23억원의 빚에 대해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혜선은 과거 한 번의 결혼 실패 후 2004년 재혼해 2008년 협의 이혼했다.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았다.

지난 2012년에는 김혜선이 지인에게 빌린 돈을 제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기혐의 및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김혜선은 화장품 및 기능성 속옷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을 때였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기사들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입은 김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사업도 시작했다. 근데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전해지니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지난 결혼 생활이 악몽 같아 전남편에 대한 원망이 더욱 커진다. 팬들과 방송 관계자, 무엇보다 가까운 지인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 뿐이다. 하루 빨리 복귀해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혜선은 "내 마음은 숯검댕이가 됐다. 이혼 후 아이를 키우기 위해 빚까지 떠안고 열심히 살았는데 이런 시선이 힘들다.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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