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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의원선거 90명 선출
차기회장 선거 권한 행사

2018. 03.14. 00:00:00

광주상공회의소가 차기 회장을 뽑는 권한을 행사하게 될 의원과 특별의원 선출을 마무리했다.

광주상의는 지난 12일 의원·특별의원 선거를 통해 3년간 지역 상공업계를 이끌어 갈 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0명을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광주상의는 제23대 의원 선출을 위해 2월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후보자 등록 접수를 실시했다.

마감 결과 80명을 뽑는 의원은 99명이 접수해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명을 뽑는 특별의원은 18명이 입후보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의원 선거는 전체 투표권수 2885표 중 2712표가 행사돼 9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출된 90명의 의원과 특별의원은 앞으로 3년간 광주상공회의소 운영과 관련된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현안 문제 해결 등 상의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분야에도 업계를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

광주상의는 제23대 의원 선출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0일 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과 부회장 8명, 상임의원 20명, 감사 2명 등의 임원진을 선출한다.

현재 중흥건설 정창선 회장이 사실상 단독후보로 출마가 유력해 짐에 따라 제23대 상의회장 선거는 경선이 아닌 추대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김옥경기자 uglykid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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