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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지역 무역수지 흑자폭 줄었다
무협 광주전남본부 수출입동향
반도체 수출 급감…자동차 증가

2019. 04.22. 00:00:00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발 경기 침체에 주력 수출품목들이 줄줄이 감소하며 올 1분기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가 발표한 ‘2019년 1분기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116억 4천만 달러, 수입은 0.4% 증가한 94억 5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21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지역의 경우 수출은 33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3.0%), 말레이시아(-3.9%)는 수출이 감소한 반면 미국은 27.1%로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20.5%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으며 나라별로는 중국이 -51.0%로 급감했다.
반면 가장 큰 수출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는 SUV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4.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기아자동차 쏘울 등 SUV가 수출 판매를 견인하며 47.2%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전남 지역 수출은 82억7천만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5.0%)과 일본(-5.1%) 수출은 감소했으나,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미국은 96.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철강판 수출이 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반면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석유제품(-2.5%)을 비롯해 합성수지(-13.9%),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5.8%) 모두 감소했다. 이삼섭 수습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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