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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홍일 전 의원 오늘 5·18 구 묘역 안장
광주시, 심사위원회 열고 승인
향후 국립민주묘지로 이장 검토

2019. 04.23. 00:00:00

지난 20일 별세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광주시 망월동 5·18 구 묘역(민족민주열사묘역)에 안장된다.
광주시는 22일 5·18관련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장심사위원회를 열고 김 전의원의 유족이 요청한 5·18 구 묘역 안장을 승인했다.
김 전의원의 시신은 23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함세웅 신부 집전으로 장례미사를 연 후 발인식을 거쳐 오후 3시께 5·18 구 묘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체포돼 극심한 고문을 당한 김 전 의원은 3차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여부는 국가보훈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 전 의원은 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대상자이기는 하지만 과거 나라종금 로비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안장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먼저 인근 구 묘역에 안장한 후 보훈처에서 5·18민주묘지 안장 결정이 나면 이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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