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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가족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즐겨봄
지역 문화계, 전시·공연 등 프로그램 다채
시립미술관, 박건웅작가 런치토크
작은음악회·영화상영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재즈공연
ACC 브런치콘서트
유스퀘에 문화동산 보잉보잉

2019. 04.24. 00:00:00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문화계에서는 작은 음악회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은 광주시립미술관 작은음악회(왼쪽)와 ACC 브런치콘서트의 모습.
4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4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문화계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런치 토크부터 대중음악을 클래식으로 들을 수 있는 작은음악회, 무료 영화상영 등에 이르기까지 풍성하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이날 만화가 박건웅 작가를 초청해 ‘잊혀진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런치 토크를 진행한다.
시립미술관은 또 이날 오후 2시 미술관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단장 김현경)을 초청해 클래식 연주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곡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해마다 봄이면 온 나라에 가득 울려 퍼지는 장범준의 ‘벚꽃 엔딩’과 BTS(방탄소년단)의 ‘봄날’ 등 대중음악을 클래식 음악 연주단의 따뜻한 감성으로 들려주게 돼 기대를 모은다.
클래식 연주곡목 역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곡을 중심으로 엄선했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 파헬벨의 ‘캐논’, 젠킨스의 ‘팔라디오’ 등 미술관으로 봄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내셔널 솔리스텐 앙상블’은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콘텐츠 육성에 기여하고 광주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국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알리기 위해 광주 출신 11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광주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산하의 현악 앙상블로 지난해 10월 창단됐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더블루이어즈의 보헤미안 바로크 랩소디 재즈 공연을 갖는다.
홀로그램 극장 광주에서는 어린이 홀로그램 쇼 ‘번개맨, 번개크리스탈을 지켜라’와 홀로그램 뮤지컬 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 관람권을 반값 할인해 각각 오후 3시 30분·4시20분, 오후 5시 10분에 공연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ACC브런치콘서트로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불편하지 않은’을 극장2에서 선보인다. 또 나눔광장에서는 오후 6시~8시 작곡가 이승규, 조재희, 잭팟크루, 프로즌우드를 초대한 공연 ‘청춘마이크’가 열린다.
유스퀘어문화관 동산아트홀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연극 ‘보잉보잉’을 전좌석 40% 할인해 선보인다.
이밖에도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꽃은 별이 되었다’ 공연이 열리며 26일 오후 6시~8시에는 창작국악그룹 노라와 욱쇼, 핑커 스타일, 버블타이거가 꾸미는 ‘청춘마이크’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이날 오후 5시 30분 교육관 대강당에서 ‘퇴근 후 즐기는 매·마·수(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극장’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판타지를 상영한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소년 해방콘서트 ‘구름 위의 캐슬’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꿈에 대해 전문상담가의 조언과 연주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김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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