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9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 UP
대회 준비 상황 점검해보니 ▶3면
시설 공정률 68.5% 내달 말 완공
입장권 판매 순조 목표 달성 무난
이낙연 총리 준비상황 직접 챙겨
28일 BTS 콘서트 홍보 ‘분수령’

2019. 04.24. 00:00:00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가 한 껏 달아오르고 있다.
 선수촌 등 경기시설들이 5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정률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다 각계의 입장권 구매도 잇따르고 있다. 24일 서울 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가 열리고 25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광주를 방문해 경기시설 현장을 직접 챙기며 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총리는 수영대회 홍보대사다. 특히 오는 28일 열리는 ‘2019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SBS슈퍼콘서트’가 대회 성공개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하는 이 공연을 관람하는 해외팬만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수영대회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에 따르면 24일 오후 서울 W메리어트호텔에서 대회 공식 유니폼 패션쇼가 열린다. 정관계 인사와 주한공사, 체육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기간 중 국제수영연맹 임원, 심판, 의전요원, 기수 및 시상요원 등이 입게 될 정장 유니폼 등이 직종별로 공개된다.
 대회 시상 메달도 공개된다. 대회 메달은 무등산과 영산강을 형상화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했다.
 25일에는 이 총리가 경영, 다이빙, 수구 등의 경기가 열릴 남부대수영장 공사현장을 찾아 대회추진상황과 시설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산구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사용하게 되는 선수촌(25개동 1천660세대)은 3월말 이미 완공돼 현재 부대시설을 설치중이다. 7월 5일 개촌 한다. 이날 현재 대회 경기시설 공정률은 68.45%로 목표인 5월말 완공을 위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입장권 판매도 줄을 잇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광주신세계 등 지역 대표기업을 비롯해 지금까지 20여개 단체에서 4억 원이 훌쩍 넘는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판매된 입장권 판매량도 총 9억6천300만 원(수량 4만3천여장)에 달한다. 목표인 75억 원(36만9천매)의 12%를 달성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이런 추세라면 대회전까지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슈퍼콘서트가 열리는 이번 주말 3만여명의 관람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콘서트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세계수영대회를 홍보하고 성공개최의 역량을 확인하는 실전행사로 추진해야 한다”며 “관람객들이 우리 광주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 7~8월 세계수영대회에도 다시 올 수 있도록 안전, 교통, 숙박은 물론 질서유지, 청결, 음식 등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기사 목록

기사 검색 :

PC버전

© MOODEUNGILBO Corp.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