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속도 낸다
경유 10개 지자체 실무자협의회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점검

2019. 08.12. 18:41:12

달빛내륙철도 조감도.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5차 달빛내륙철도 경유 지자체 실무자협의회’가 13일 광주시청에서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실무자협의회에는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해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 전남·전북·경남·경북 등 광역지자체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달 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앞두고 각 지자체별 역할을 논의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에 착수키로 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 달빛내륙철도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등은 그동안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국회와 적극 협력한 결과 2019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또 국토부가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광주~대구 달빛내륙 철도가 건설될 경우 철도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광주와 대구 사이 191.6㎞ 구간을 최고 시속 250㎞로 달릴 수 있어 1시간대 생활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1천300만명 규모의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 촉진은 물론 산업구조가 연계돼 일자리 창출과 관광특화사업이 보다 원활해지고 초광역 남부경제권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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