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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 조작 생활화가 필요하다
이홍 (곡성경찰서 생활안전계)
입력 : 2019. 10. 09(수) 16:03
누구든지 한번쯤 운전 중 선행하는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주행하는 차선을 바꾸는 바람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운전자 10명 중 4명이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습관이 매우 잘못돼 있음을 의미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간의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도구가 바로 방향지시등 이다. 내 차가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 사전에 상대방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운전의 기본 예절이며 의사소통의 수단인 것이다.

또한, 방향지시등을 켠 후 내가 원하는 차선, 방향으로 완전히 한 뒤에는 켰던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꺼줘야 한다. 만약 지속적으로 방향지시등을 켜고 있다면 뒤따르던 차량들은 이 차가 차선을 계속하여 이동하려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여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거나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차선을 바꾸거나 좌·우회전시 방향지시등 켜기를 생활화 하여 사고 없는 건전한 교통문화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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