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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난해 대형사업장 미세먼지 1만여t
최인호 의원 “인근 주민 피해 우려”
입력 : 2019. 10. 21(월) 18:03
전남의 지난해 대형사업장 미세먼지 발생량은 1만여t으로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은 ‘2018년도 전국 대형 사업장 미세먼지 배출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GS칼텍스 정유공장 등이 있는 전남은 지난해 전국 대형사업장 미세먼지 발생량의 17%(9천462t)를 차지했다.

이중 5개발전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2개 사업장에서 1천86t, 일반사업장 52곳에서 8천375t의 미세먼지를 배출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태안·당진·보령화력 등 대형 석탄발전소가 밀집한 충남이 1만6천233t(29%)로 가장 많았고, 삼천포·하동화력이 있는 경남이 8천36t(14%)으로 3위, 쌍용·삼표·한라·한일 등 시멘트공장이 밀집한 강원도가 5천859t(11%)으로 4위였다.

최 의원은 “인근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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