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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중·첨단중 일일 기자체험 진로캠프 - 코레일 광주역
100년 전통 호남 교통관문 역할 ‘톡톡’
입력 : 2019. 10. 30(수) 15:11
정광중 학생기자단은 지난 25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코레일 광주역을 방문해 현장취재했다.
코레일 광주역이 100년의 전통을 이으며 광주·전남지역을 잇는 호남 최대 교통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광중 학생기자단은 지난 25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코레일 광주역을 방문해 현장취재했다.

이날 학생기자단은 광주역 1층에 자리잡은 코레일 광주본부 사무실에서 코레일 철도의 역사와 업무, 광주역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서 한국철도는 지난 1899년 경인철도가 개통된 이후 첫 운행됐으며, 관제원과 수송원, 역무원, 기관사, 차량원, 정기원, 건축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여 철도를 운행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광주역은 100년 전인 지난 1922년 남조선철도㈜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1969년 현 위치로 이전하며 시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도맡았다.

또 지난 2004년에는 고속철도인 KTX가 개통돼 운행되기도 했지만 2015년 이후부터는 KTX 운항이 중지된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광주역에는 KTX가 운항되지는 않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통근열차, 셔틀열차 등 기차가 50여 차례 운행되고 있다.

또 KTX 이용객을 위해 송정역간 셔틀열차를 운행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셔틀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됐으며 15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학생기자단은 장애인을 열차에 쉽게 탑승시킬 수 있는 시설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 기찻길의 끝임을 안내하는 ‘종단표지’와 철도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제조된 뚜껑이 없는 ‘무개화차’ 등 기차 종류에 대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기차 운행 등을 총괄하는 로컬관제실을 찾아 철도 운행 시스템을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기차 출발 전 기차 차량 운행 경로 등을 살펴보고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되는지를 사전에 점검하는 시스템을 이해했다.

코레일 광주역 고경원 과장은 “100년 역사를 지닌 광주역은 현재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가 다양하게 운행되며 시민들의 든든한 교통 관문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철도 운행과 고객 편의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민서·천지인·권이슬·박지현·한지혜·김민서·서연우(정광중) 기자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고객 편의 우선…시민 안전 최선”

코레일 광주역 임후정 역무팀장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레일 광주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후정(44) 역무팀장.

 임 팀장은 올해로 코레일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는 철도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역무팀장을 맡으며 철도 운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철도 업무는 고객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단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돼 항상 긴장해야 한다”면서도 “기차를 이용해 가장 빨리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가 중단됐을 때 기차 운행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광주역 이외 서울 교통관제센터에서 모든 철도를 통제하기 때문에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다”며 “철도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안전한 운송 수단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레일 직원들은 수십대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인재들로 국민들의 대표 교통수단인 철도운행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학생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차기 코레일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승원·강혜령·송한솔·박지민·윤소은(정광중)기자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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