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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여성 車 운전면허 취득 지원

입력 2020.03.24. 10:15

영암군이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사회활동 범위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여성이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 교육과정은 물론 취미·교양 교육과 취업·창업 교실 등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교육 지원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모자가정, 여성가장, 경력단절 여성, 장기실직자 등 자활촉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3일 동안 교육생 15명을 접수 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1인 60만원)의 5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신북면 소재 지역 신세계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연계해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일정은 4~6월중 진행될 방침이다. 영암=김철진기자 kcj714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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