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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환복위, '침수피해' 납골당 현장 점검

입력 2020.08.12. 14:12 수정 2020.08.12. 15:41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지원 요구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일 북구 새로나추모관을 찾아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북구 내 사설 추모관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수정 환복위원장을 비롯한 정순애·조석호·나현·박미정·장연주 의원은 북구 새로나추모관을 방문해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으로부터 추모관 시설현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치 현황, 향후 대책 등을 청취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 1층과 임시로 안치한 유골함을 둘러보면서 망연자실해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자원 봉사자와 담당 공무원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의원들은 광주시 관련 부처에 피해 복구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앞서 지난 8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새로나추모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유골함 1천800여기가 안치된 지하 1층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신 위원장은 "이번 폭우로 유골함이 수해를 입은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행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성심성의껏 최대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유골함 수해를 입은 유족들을 위해 침수된 유골의 재화장과 이동버스 지원, 영락공원의 화장장 시설과 전남·전북의 화장시설 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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