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늦어도 괜찮아요" 이용빈 의원, 택배노동자 응원 동참

입력 2021.01.21. 13:47 수정 2021.01.21. 14:11
"설 앞두고 물량 증가…기사님 안전 중요"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택배노동자들의 과중한 업무를 막기 위한 '늦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용빈 의원실 제공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이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늦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택배기사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다"면서 자신의 집 문 앞에 #늦어도_괜찮아요 캠페인 스티커를 붙인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 캠페인은 택시모(택배기사님을 응원하는 시민모임)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총알 배송'보다 '안전한 배송'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의 폭증이 예상되면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택배 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택배기사님들의 노동강도가 더욱 세졌다"면서 "평소보다 몇 배 늘어난 택배 물량으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과로사를 걱정하고 계신 기사님들이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고마운 마음은 성수기를 피해 전하고 배송이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달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사님들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의회에서도 택배 종사자 업무조건을 개선하는 법 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지난 15일 "설 택배 선물은 1월22일 이전에 보내자. 선물이 늦어도 괜찮다고 여기자"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주당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설 명절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 전화 062-606-7700

지방정치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