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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주자' 우원식, 6일만에 다시 광주로···"현안 처리 약속"

입력 2021.02.25. 17:51
“에너지공과대·여순사건 특별법 처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을)이 25일 광주를 찾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 등 지역 현안 처리를 약속했다.

우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3대 현안 법안이라 불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 제정안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안이 3월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지부진한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서도 "정부가 주도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되 입장 차를 좁히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도 역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당 차원에서 지자체 간 갈등 조정을 위해 4자 협의체 재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해법이다.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전남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방부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논의에 참여해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또 우 의원은 'AI 중심도시 광주'를 두고서도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기획재정부에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정부 예산 확대를 요청하고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우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를 찾아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광역·기초의원 등을 만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간, 지역내 불균형 문제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우 의원은 서울시의원 출신의 4선 국회의원으로 초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퇴임을 앞두고 있는 이낙연 현 당대표 후임을 선출하는 차기 당권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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