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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상갑 변호사,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발탁'

입력 2024.02.29. 14:18
"국회 이해도 높고, 경제분야 많은 경험 있어"
시민사회 등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 폭 기대
이상갑 신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시 민선 8기 2대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 변호사(56·전 법무부 법무실장)가 내정됐다.

이상갑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1996년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약 21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일제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지원 활동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 정비에 앞장서 왔다.

문재인 정부 당시 법무부 법무실장과 인권국장 등을 거치며 형사공공변호인제도 도입, 범죄피해자 구조금 지급대상 확대, 피해자국선변호사 조력사업 확대, 법률구조공단·홈닥터 사업 개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이력으로는 ▲문재인 정부 법무부 법무실장 ▲법무법인 '공감' 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 ▲근로정신대시민모임 공동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영동 시 비서실장은 29일 브리핑을 열고 "내정자는 법무부 법무실장 재직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법률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제분야에도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여야를 넘나든 정치권과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 시민사회 진영과의 공유와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는 평판을 갖췄다"면서 "민선8기 전반기 문화와 경제분야 성과를 확산하고 새롭게 구성될 제22대 국회와의 소통 강화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국회 중앙부처,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적 네트워크 폭이 넓은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을 내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내정자에 대해 자격심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3월7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내정자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되면 지난해 12월 29일 사임한 김광진 전 부시장 이후 2개월 만이며 민선 8기 두 번째다. 김 전 부시장은 2022년 7월 강기정 시장 취임 이후 민선 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으로 활동했다.

이삼섭기자 seobi@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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