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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광주농협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입력 2020.05.22. 14:38
영농철 일손 부족 해결 위해 품앗이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2일 영농철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함평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2일 영농철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함평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광주지역본부 직원들이 농도인 전남의 부족한 일손 해소를 위해 함평군에서 양파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기 본부장은"본격적인 영농철로 일손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전남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준 농협 광주본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남 농협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예의 주시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범국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된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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