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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 코로나 피해 예술인 지원 눈길

by 김혜진 hj@srb.co.kr 입력 2020.04.03. 18:19 수정 2020.04.03. 18:19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코로나19 피해 예술인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남 예술인 복지 지원센터'를 구축해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업신청 지원, 예술인 일자리 파견 지원, 예술인 생활자금과 창작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예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지역 예술인에게 복지 혜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 전담 인력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 지역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예술인들이 중앙 복지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술활동증명' 안내 및 신청 지원을 하게 된다.

'예술활동증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 생활안정자금대출, 예술인 파견사업' 등 복지사업 수혜를 받기 위한 기본 자격이며,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경력 등 관련 사항을 등록하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심의해 예술인활동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에따라 전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예술인을 위해 신청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술인들은 센터를 통해 중앙 복지사업으로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창작준비금과 1인 5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생활안정자금대출, 예술인 사회보험료 지원, 예술인 의료비 지원을 안내하고 신청에 필요한 증빙자료 준비와 온라인 신청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인 일자리 파견지원 사업'은 5명의 예술인이 팀을 이뤄 기업, 단체 또는 마을이 필요로 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6개월 동안 협업을 통해 수행하는 예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참여예술인은 기업·단체·마을의 이슈를 진단하고 예술협업활동을 기획·실행하게 되며, 4~6개월간 120만원에서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3억9천2백만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4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예정이다.

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 및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재단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출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예술인이 대출지원 신청을 하면 재단에서 신용보증재단으로 확인증을 발급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 광주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구조이다. 이 때 재단에서는 대출이자의 일부(2.5%)를 지원한다. 관련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법률 컨설팅'도 지원한다. 법률이나 세무지식에 취약한 예술인을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 등 세무 분야와 계약 및 저작권 관련 법률 자문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5월과 9월 전남 3개 권역(서부·중부·동부)을 대상으로 순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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