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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광주대교구 2022년 사제·부제 서품미사

입력 2022.01.12. 17:05
천주교광주대교구가 12일 광주시 서구 염주동성당에서 '2022년 사제·부제 서품미사'를 봉헌한 가운데 사제·부제 수품 후보자들이 부복하고 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2022년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12일 오후 광주시 서구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이날 서품미사에는 옥현진 총대리주교와 전임 교구장인 최창무 대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사제·부제 가족, 출신 본당 신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서품미사를 통해 윤재형 요한 보스코 부제와 강상구 베드로 부제, 김재훈 도미니코 부제, 변광원 율리오 부제, 정일준 루도비코 부제 등 교구 소속 부제 5명과 응우엔 반 튀엔 바오로 부제와 김태호 시몬 부제 등 성모승천수도회 소속 부제 2명 등 모두 7명이 새 사제로 탄생했다.

또한 정현덕 세례자 요한 신학생과 박시흥 스테파노 신학생, 최동현 로베르또 신학생 등 교구 소속 신학생 3명과 고광희 파비아노 신학생, 박원구 라파엘 신학생 등 예수그리스도 고난 수도회 소속 신학생 2명 등 모두 5명이 새 부제로 거듭났다.

김희중 대주교는 서품미사 강론을 통해 "부제와 사제로 축성되어 주교의 사제직에 협력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느님의 백성을 기르고 거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제는 제자들에게 봉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이라며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주님께 봉사하듯이 사람들에게도 기꺼이 봉사하고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고 온갖 부정과 탐욕은 우상을 섬기는 것임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주교는 사제품을 받을 부제들에게도 "스승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거룩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책임지게 될 것"이라며 "기꺼이 받아들인 하느님의 말씀을 모든 이에게 전하고 여러분의 가르침을 하느님의 백성에게 양식이 되고 여러분의 성실한 삶은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기쁨이 되도록 말과 모범으로 하느님의 교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은 13일과 14일 각각 자신의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한다.

광주대교구는 이번 5명의 새 사제가 탄생함으로써 대주교 3명과 주교 1명, 사제 300명 등 모두 304명의 사제가 사목하게 됐다.

임정옥기자 joi560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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