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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2주년 맞은 '충장22', 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입력 2022.08.03. 15:24
입주공간 사용 활발…공실률 0% '굳건'
증축공사 마치면 다양한 프로그램 박차
"지역 예술인 정착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충장22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모습.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충장22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넘어 작가·주민·상인들을 위한 문화 소통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충장22의 전체 22개 독립실이 모두 지역 작가·문화기획자·크리에이터 등의 입주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충장22는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실률 0%를 지키며 광주지역 문화예술의 요람으로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장22는 문화예술인들의 거주공간뿐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달 중 충장22이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온라인 상설 버스킹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 월드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미디어아트, 회화, 무용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 개인 또는 콜라보 작품 전시와 공연 등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외에도 충장22에 충장로의 역사를 집대성한 충장로만의 고유한 차별성을 갖춘 콘텐츠 전시·체험 공간인 '충장역사문화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임택 구청장은 "개관 이후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많았을 텐데 어려움을 극복해준 입주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충장22가 충장로 상권의 명성을 되찾는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머물며 창작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공간, 지역 콘텐츠 연계 비즈니스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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