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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문화메세나 활성화 시동

입력 2022.09.30. 17:31
기부문화 앞장선 지역 기업 70곳 참석
감사패 수여·메세나 활성화 공감대 형성
지난 28일 지역 예술인을 적극 후원한 기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과 예술의 만남'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기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굴하지 않고 예술혼을 펼치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적극 후원한 기업들의 메세나 사례가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광주형 문화메세나 기업들을 초대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2022 광주형 문화메세나 3대 문화동행 중 기업문화동행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기부 및 잠재적 기부 기업인의 광주문화 메세나 활동을 기념하고 기업의 기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아자동차와 광주은행, 광주신세계백화점, 삼성전자 광주공장, 금호타이어 등 광주지역의 70개 기업이 참석했다.

기부 참여로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엠에스엘(주) 김해명 대표와 영무TG 박헌택 대표, 고운연합의원 윤인산 원장, 열린세무법인 이병욱 세무사, 우주씨푸드 조용한 대표, ㈜에스지아이 이성국 대표, ㈜동현 임흥섭 대표 등이다.

현장에서는 심준식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공공혁신부문 디렉터 컨설턴트가 'ESG 경영과 메세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기업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기부금매칭지원에 선정된 김상연 작가의 사례 발표와 퓨전음악 블랑의 공연을 통해 기업과 예술이 만나면 아름다운 성장을 이룰수 있다는 공감대도 이끌어냈다.

앞서 광주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7억원을 출연해 시비 6억900만원과 민간 기부금 4억4천300만원 매칭으로 '광주문화예술 기부금 매칭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 출현기관인 문화재단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창작 활동·복지 확장 ▲시민과 기업의 기부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가치 확산 ▲안정적인 창작활동 재원 기반 제공 등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메세나 활동을 전개해왔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광주 시민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사회와 기부문화를 선도할 멋진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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