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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총 회장선거, 내달 15일 확정

입력 2023.01.20. 11:10
예총 산하 10개 협회 80명으로 선거인단
임원식 현 회장·길종원 건축가협회장 2파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광주예총) 제11대 회장 선거가 선거일 확정으로 본궤도에 올랐다.

광주예총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명, 입후보자 등록 등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20일 광주예총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제11대 회장 선거일을 내달 15일로 확정했다. 임원식 현 광주예총 회장의 임기는 내달 28일까지다.

이사회에는 광주예총 임원진과 산하 10개 협회장·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거일과 선관위·선거인단 구성, 임원선거 관리 규정 등이 논의·의결됐다.

선관위는 협회당 1명씩 10명으로 꾸려졌다. 선관위원장은 현 회장이 추후 임명한다.

회장선거는 기존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진다. 협회당 8명씩 8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과거 선거와 달리 임원진(부회장단·특별위원·감사)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차기 회장은 투표권자 과반수의 출석과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4년이다.

이사회에서는 임원진이 배제된 선거인단 구성을 두고 보다 많은 회원들의 의견이 표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의원 수를 100명으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된 지 16년이 된 임원선거 관리 규정을 손을 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유야무야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차기 회장직에 도전장을 낼 인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임원식 현 광주예총 회장과 길종원 건축가협회장의 출마설이 불거지고 있다.

광주예총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선거 일정 등 안건 대부분이 의결되면서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선관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나머지 일정도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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