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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도 광주교대 보건실도 없다

입력 2021.10.20. 11:37
전남대 학동·화순캠퍼스는 출장 운영
윤영덕 의원 "국립대조차 법 안지켜"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예방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광주교대 등 일부 국립대의 보건의료시설이 열악하거나 전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남갑)이 교육부와 국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교대, 경인교대, 부산교대, 청주교대 등 4개교는 보건실 없이 학생처 등에서 구급약품을 지원받고 있다.

전남대 학동·화순캠퍼스는 광주캠퍼스 담당 직원의 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건시설이 있는 대학도 대체인력 활용이 어려운 직원 1명이 운영하거나 보건전문직종과 무관한 직원이 보건실을 담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윤영덕 의원은 "'학교보건법'에는 보건실을 설치하고 학교보건에 필요한 시설과 용품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국립대조차 법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국립 교대의 경우 중·고등학교보다 못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만큼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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