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호우, 혹설, 가뭄 등 재난 현장에서 찍은 사진 공모전을 연다.
조선대는 인문학연구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오는 20일까지 '제1회 재난현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주제 및 분야는 재난 현장 및 체험으로 1인당 사진 5매 이내와 이와 관련된 에세이(A4용기 1매 내외)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는 장소, 시간, 어떤 장면을 포착한 것인지를 담고 있어야 하며 소감도 포함돼야 한다.
시상은 총 30명에게 하며 상금은 총 1천10만원을 수여한다.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상금 70만원), 우수상 6명(각 상금 50만원), 장려상 20명(상금 각 20만원) 등이다.
작품은 공모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수상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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