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펜싱협회 윤영철 회장은 4일 제19회 한국중고펜싱연맹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가 우슬체육관을 찾아 소속 선수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는 모두 49명으로 윤 회장은 중학생 선수에게는 10만원씩, 고등학교 선수에게는 20만원씩을 전달했다.
영광에서 콘크리크 2차제품, 레미콘을 경영하는 대승산업(주) 대표를 맡고 있는 윤 회장은 지난 2020년 전남도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강진군 장학금 500만원, 영광군 장학금 1천만원 등 매년 전남 스포츠발전에 후원해 오고 있다. 윤 회장은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대한체육회 포상을 받았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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