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치매안심마을인 상무2동에 치매안심파크를 조성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 상무2동은 지난해 9월 서구 제1호 '기억愛 희망을 담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이번 치매안심 파크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쌍학공원 내에 조성됐다.
치매안심파크는 ▲치매 관련 정보 안내판(3) ▲치매예방 놀이판(3) ▲로고라이트(1) ▲정자 내 치매예방 및 예방체조 안내판(6) ▲대형 트릭아트(1) ▲벤치 벽화 및 컬러링(24) ▲입구 그래픽(1) 등 치매 친화적인 시설물들로 구성됐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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