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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

by 김성희 pleasure@srb.co.kr 입력 2020.03.26. 10:18 수정 2020.03.26. 10:19
텔레그램 등 SNS·음란사이트 등
4대 유통망 연말까지 강력 단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에 수사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성범죄 종합 대응을 위해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운영한다. 수사단장은 임광문 서부경찰서장이 맡는다.

25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를 위해 6월 말까지 예정된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해 수사 역량을 집중한다.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각한 사회 인식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임 서장은 "사람의 영혼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 디지털 성범죄 만큼은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생산자와 유포자는 물론 가담자와 방조자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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