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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광주·전남 더 덥다···낮 최고 30도

입력 2020.05.28. 18:05
미세먼지 '보통' 수준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내 하트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2020.05.06.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맑고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등을 꼼꼼히 발라야겠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광주·전남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매우 높음' 수준일 경우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햇볕에 수십분 간 노출 시 화상을 입을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일인 30일에도 맑고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를 이어가겠다.

일요일인 31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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