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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문자 19일간 '212건'···일평균 11건

입력 2020.07.15. 11:45

지역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관련 재난문자가 시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15일 오전 기준)까지 광주광역시로 발송된 재난문자는 212건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북26번 익산확진자와 관련 이동동선이 겹친분은 외출 자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는 재난문자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광주시로부터 발송된 재난문자는 총 212건이다. 일평균 11건이 보내진 셈이다.

지난달 27일은 익산확진자와 관련해 지역내 코로나19 동선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재난문자가 발송된 시점이다. 자치구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발송된 재난문자는 제외한 수치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현재 재난문자는 확진자 동선 공개, 추가 동선, 보건소 신고, 해외감염 등의 정보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 필수, 확진자 없음,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자제 등의 예방 행동수칙이 전송되고 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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