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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공장·리조트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2.29. 09:24
순천 폐목재 제조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밤사이 전남지역 내 공장과 휴양시설에서 잇따라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오전 1시 42분께 순천시 대룡동 내 폐목재 활용 건축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 쌓여 있던 폐목재 30t이 타거나 그을렸으며, 소방서는 74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불이 난 새벽시간대에 작업자는 없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을 50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켜켜이 쌓여 있던 목재 사이에서 자연발화된 것이 아닌가 보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섰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10시57분께 여수시 돌산읍 한 리조트 시설에서도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1개 객실의 실내와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시설 보수 공사에 따른 영업 중단 상태여서 투숙객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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