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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광주·전남의원 중 후원금 1위

입력 2021.02.25. 19:25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중 지난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의원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 가장 적은 의원은 주철현 민주당 의원(여수갑)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에 의하면, 재선인 서 의원은 3억377만원을 모금해 지역 의원 18명 중 가장 많았다.

이어 3선인 이개호 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2억9천953만원, 재선인 송갑석 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 2억9천872만원, 재선인 신정훈 민주당 의원(나주화순) 1억7천152만원 순이었다.

재선, 3선 등 다선 의원들이 초선에 비해 후원금 모금액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초선 의원들도 대부분 모금 한도액인 1억5천만원에 근접해 '후원금 모금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철현 민주당 의원(여수갑)이 1억3천225만원으로 지역 의원 중 모금액이 가장 낮았다.

광주(8명) 의원들의 평균 후원금은 1억6천946만원, 전남(10명) 평균 후원금은 1억8천5만원으로 전남이 약간 많았다.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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