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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기정-홍준표 '달빛 동맹', 지방소멸시대 새 모델로

@무등일보 입력 2022.11.27. 18:11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만나 변치 않는 '달빛동맹'을 다짐하고 나서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기정 시장과 홍준표 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민선 8기 달빛 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 연내 제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로 세계적인 공동 개최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이와함께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등과 관련해 정책 아이디어 공유, 국비 확보 등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달빛고속철도 조속한 착공을 위한 상호 협력도 논의됐다.

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해서도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적극 환영한다.

두 시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영·호남 반도체 동맹', '4대 관문 공항론' 등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해왔을 뿐 아니라 상호 특사를 파견하는 등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천명해왔다.

민선 8기의 달빛동맹이 지방 인구소멸 시대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연대의 모델을 구축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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