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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레슬링, 전국대회서 잇따라 입상

입력 2022.06.23. 16:51
금 1·은5·동9 등 15개 획득…전남체고·함평학다리고 ‘메달행진’
제 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포함 7개의 메달을 획득한 함평학다리고 레슬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근철 감독, 강경은, 윤준민, 나종혁, 이승한 양경운 박민준, 이세원,강민지.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 소속 레슬링팀이 전국레슬링대회서 15개 메달을 합작해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7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전남체육고와 함평학다리고, 함평중, 함평군청 소속 레슬링팀이 금1, 은5, 동9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함평학다리고 나종혁은 그레꼬로만형 130kg급에 출전, 결승에서 민승규(울산스포츠과학고)를 상대로 1:1 접전 끝에 후반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6개 메달을 획득, 자유형 단체전 종합 3위에 오른 전남체고 레슬링팀. 맨왼쪽부터 유송현, 김태현, 김태빈, 김국진, 박정훈, 김민성. 전남도체육회 제공

윤준민(그레꼬로만형 67kg)은 결승에서 배주영(강원고)에세 9: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한(그레꼬 87kg), 박민준(그레꼬 87kg), 양경운(그레꼬 97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여자부에서는 강경은(자유형 59kg)은 백승륜(서울체고)에게 4: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민지(자유형 50kg)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체고 김민성은 그레꼬로만형 63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이노현(봉일천고)를 만나 8: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57kg급에 출전한 유송현은 결승에서 이주형(대구체고)를 만나 은메달, 자유형 92kg급에 출전한 김국진은 결승에서 이유준(동산고)를 만나 폴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전남체고 김태현(자유형 53kg), 김태빈(자유형 125kg), 박정훈(그레꼬 60kg)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체고는 남자고등부 자유형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일반부에서 함평군청 김가빈(그레꼬 63kg)이, 남중부에서 함평중학교 정민혁(그레꼬 51kg)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고용석 전남체고 감독은 "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제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더 좋은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레슬링협회 전무인 박근철 함평학다리고 감독은 "어려운 훈련 여건속에서도 학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아래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은 경기 잘 준비하고,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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