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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광주여대서 하계 담금질

입력 2022.08.09. 16:53
국제 규격 시설 갖춰...올해 5번째 광주 전훈
체조경기장 공공성 활용…학교측 지원 ‘한몫’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3년 만에 광주여대를 찾아 태극마크를 향한 꿈을 키웠다.광주여대 제공.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3년 만에 광주여대를 찾아 태극마크를 향한 꿈을 키웠다.

이경희 감독 등 선수단 13명은 지난달 22일부터 10일까지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했다.

2015, 2016, 2017, 2019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리듬체조 훈련에 필요한 12m 높이의 개별 연습장과 웜업장 등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국내 최고의 시설로 리듬체조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7천885m에 관람석 8천837석을 갖춘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문화체육허브시설이다.

이번 리듬체조 후보 선수 전지훈련은 U대회 경기장 사후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광주여대를 리듬체조 전지훈련 메카로 육성하자는 학교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몫했다.

이경희 감독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시설에서 다양한 경기 감각을 익히고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청소년 팀, 꿈나무 팀도 이곳에서 훈련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광주여대의 배려와 지원이 없었다면 전지훈련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올 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고, 훈련에 자질이 없도록 세심한 신경을 써 준 이선재 총장님에게 선수단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계기로 지역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선진 기술 견학과 원 포인트 레슨 등 새로운 경험과 기회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 체조경기장 본연의 공공성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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