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사이클선수단이 전남 강진군 일원도로에서 개최된 '제70회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LX사이클선수단은 종합 단체 1위에 올랐고, 장선재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박상홍이 개인 종합 3위를, 김민재가 U23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영욱 LX광주전남본부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2006년에 창단된 LX사이클선수단은 매년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올해로 16년째 사이클선수단을 지원, 육성하며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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