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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근대역사관 "3·1절 무료로 관람하세요"

입력 2021.02.24. 11:15
내달 1일 휴관일 특별 개방
독립운동 재조명 기념전도
목포근대역사관이 다음달 1일 3.1절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된다. 사진은 목포근대역사관 2관 전경. 목포시 제공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목포근대역사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근대역사1·2관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지만 3·1절인 다음달 1일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특별히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목포근대역사관 2관 2층에서 3·1운동을 기념하는 '영웅, 그 날의 기억을 걷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특별전은 동학농민운동에서부터 1920년대에 이르기까지 목포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관련 영상과 유물을 전시해 목포의 근대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목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목포에서도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망과 치열함이 있었음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옛 목포일본영사관(사적 제289호)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전남도 기념물 제174호)을 목포근대역사관 2관으로 각각 활용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근대역사관 1관에 혼합현실(MR)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실감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 중이다. 시는 역사의 현장을 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물 및 방공호,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에 대한 혼합현실을 통해 큐레이팅(curating, 정보를 수집·종합하고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내해주는 활동) 방식으로 역사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박만성기자 mspark21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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