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남의 집 들어가 치킨 시켜 먹고 소란, 50대 쇠고랑

입력 2020.09.23. 09:40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19.01.23 (사진=뉴시스 DB)

남의 집에 들어가 치킨을 시켜먹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8시15분께 광주 서구 한 원룸 건물 복도에서 치킨을 시켜 먹고,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주거침입)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건물에 사는 지인이 문을 열어 주지 않아 복도에서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른 거주자의 나가라는 요구에도 "못 나간다"며 화를 내는 등 소란을 피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 유치장에 수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이건 어때요?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사건사고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