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속보]목포 거주 90대 백신 접종 후 숨져

입력 2020.10.21. 21:31 수정 2020.10.21. 21:38
유가족들 "접종 탓 아닌 고령·기저질환"

전국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이들 중 9명이 숨진 가운데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가 전날 낮 12시 30분께 숨졌다. 숨지기 전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목포 한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A씨가 접종받은 백신은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Q60220039)다.

전남도는 질병관리청에 해당 사실을 보고하고 도 역학조사관 1명을 파견해 역학조사 중이다. 해당 병원에서 동일 제조번호 백신 접종자 204명은 이상반응이 없다.

A씨 유족들은 독감 백신 부작용이 아닌 고령과 기저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보고 부검을 하지 않고 장례를 치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조사를 통해 백신 인과성을 최종 판단할 방침이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 전화 062-606-7700

사건사고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