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영암 단독주택서 불...짐 옮기던 70대 2도 화상

입력 2022.11.27. 13:11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A(71·여)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사진=영암소방서 제공.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홀로 살던 70대가 화상을 입었다.

27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덕진면 노송리 A(71·여)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9명을 동원해 진압 1시간1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나자 급하게 가방과 오토바이를 대문 밖으로 옮기던 A씨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김철진기자

#이건 어때요?
슬퍼요
1
후속기사
원해요
1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

사건사고 주요뉴스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