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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물절약 운동 동참 호소

입력 2022.11.24. 14:24
내년 3월 동복댐 고갈 위기…제한급수 불가피
가정·상업·산업시설 물 사용 최소화 실천 필요
광주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2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복댐 고갈 위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광주 동구의회 제공.

올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광주 지역 식수원이 메말라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물 절약 운동 동참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22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복댐 고갈 위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당부하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의원 일동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극심한 가을 가뭄으로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이 말라가고 있다"며 "동복댐 저수율이 30%에 그치는 등 앞으로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내년 3월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은 현재 물 사용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내년 봄에는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며 물 절약 실천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시민 여러분이 물을 20% 절약하면 내년 장마가 시작되는 6월초 전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는 수도밸브 수압저감, 양치컵 사용, 빨래는 모아서, 물은 받아서, 물 이용시간 단축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상업시설과 산업시설에서도 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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