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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누적 확진 '2천명' 넘어 ···전남 지역 확산 '계속'

입력 2021.02.23. 18:28
광주, 전날 7명 이어 15명 추가 - 콜센터 확진 11명
전남, 완도 4명 등 총 6명 양성
코로나 검체를 확인하는 의료진들. 무등일보DB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2천명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광주 22명, 전남 6명 등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째 한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의 경우 전날 7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라이나생명 콜센터 직원 1명(광주 1994번)이 전날 코로나19 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룻만에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급증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콜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동료 124명에 대해 긴급 전수검사와 함께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시설은 임시 폐쇄 조치했다. 광산구 한 음악학원에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위험도평가가 진행됐다.

전남서는 무안 신협발 n차 감염이 완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신협 직원으로 시작해 방문판매 등으로 연계된 이번 감염고리를 통해 완도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832번으로 분류됐으며 이와 접촉한 4명(834~837)이 전수검사에서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흥에서 발생한 833번 확진자는 80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4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도에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투입, CCTV·GPS 분석 등 확진자의 추가 동선 및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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